SNS기반 인맥구축 서비스 링크나우 등장
SNS기반 인맥구축 서비스 링크나우 등장 |
2007-07-11 12:19:12| by 황치규(delight@bloter.net) 웹2.0 솔루션 업체 위키넷이 회원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통해 경력과 전문성을 알리고 필요한 사람을 쉽게 찾아 연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링크나우 공개 베타 서비스에 들어갔다. 링크나우는 3촌(친구의 친구의 친구:아래 그림 참조)까지 찾을 수 있는 강력한 '인맥검색엔진'도 도입해 빠른시간안에 인맥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비지니스 소셜 네트워크
위키넷에 따르면 링크나우 가입자는 상대의 경력, 전문분야, 자기소개, 학력 등을 보고 서로 인맥 연결을 요청할 수 있다. 상대가 연결에 동의하면 서로 연락처를 볼 수 있게 돼 상대와 인맥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산업별, 회사별, 국가별, 지역별, 출신대학별로도 인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검색한 인물이 3촌 이내인 경우에는 '내친구', '친구의친구', '친구의친구의친구'로 이어지는 인맥연결지도를 보여준다.
따라서 회원이 인맥을 쉽게 공유하고 소개받고, 추천할 수 있다. 아웃룩 익스프레스, 웹메일, 엑셀 등의 주소록을 업로드해 한꺼번에 수백 명의 지인을 초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링크나우는 공개베타에 앞서 지난 6월 19일부터 3주일 동안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기존 회원이 새 회원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비공개베타를 통해 2천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동호 위키넷 대표는 "링크나우는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웹2.0의 원리를 충실히 따라 개발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라며 "이용자는 링크나우에 자신의 프로필을 '개방'하고 '참여'할수록 많은 인맥을 얻는 것은 물론 친구와 더 많은 인맥도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추가 서비스 개발, 전문인력 확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올해 말까지 회원 숫자를 50만 명으로 늘릴 예정"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 글은 2007-07-11 12:19:12| by 황치규(delight@bloter.net)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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