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못지 않은 숨은 알짜 광교 신도시
부동산투자 유망지역으로 응답자 가운데 35%가 수도권 신도시를 꼽아 판교, 동탄, 파주, 광교, 검단, 김포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향후 아파트 값 추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으며, 현 수준에서 안정될 것(31%), 떨어질 것(21%)이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럼 많은 수도권 신도시 중에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할까?
무조건 유망하다고 하는 지역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본인이 재산정도, 거주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택 규모가 클수록 강남을 최고 투자유망지역으로 꼽는 이유는 그 만큼 이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연소득 3000만원 이하는 강남을 투자유망지역으로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반면, 1억 이상 소득자는 34%가 강남을 선택한다.
수도권 신도시 선택 역시 마찬 가지이다. 유망하다고 무조건 선택을 하는 것 보다, 본인이 상황
에 맞게 투자해야 할 것이다.
신분당선 연장 분당 정자동~수원 호매실 구간 확정
건설교통부는 2014년까지 1단계로 정자~광교 11.90㎞의 공사를 진행하고, 2014~2019년 2단계로 광교~호매실 11.14㎞ 공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광교신도시 ~ 강남역 33분 예상
- 광교신도시의 경우 전철 개통이 늦어지면 불편이 불가피 예상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광역 교통 계획은, 광역행정기관 집적화 및 첨단지식산업 유치 등 자족기능 확보로 서울방향으로의 출퇴근수요를 최대한 억제하고, 환승센터, 연결도로확충 등 대중교통에 중점을 두어 개발할 것이라고 함
- 북수원~상현IC / 연장 7.9 km
- 상현IC~사업지 경계 / 연장 2.5 km
- 흥덕~하동 / 연장 2.1 km
- 동수원~성복IC / 연장 3.3 km
-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 연장 2.3km
경기도의 행정도시, 광교
광교신도시는 341만평 규모로 건설된다. 내년부터 주택 분양을 시 작해 2009년 입주, 2010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2만4000가구,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현재까지 광교신도시로 이전을 확정한 곳은 경기도청과 수원지방법원ㆍ검찰청 등이다.
이와 함께 광교신도시에는 일산 호수공원보다 3배가량 큰 90만평 규모 대형 유원지가 들어서고 23만평 규모 연구개발단지도 조성된다.
광교의 인구밀도는 ㏊당 53 명으로 판교(98명)의 절반 수준이고, 녹지율은 45.5%로 판교의 35%를 크게 앞 지른다.
수도권 남부 3대 신도시 중 한 곳으로 판교와 동탄 사이에 위치한 '광교신도시' 투자성, 기준이 무엇일까? 분명 다른 2,3기 신도시 보다 자족 신도시로의 가능성은 많지만, 여기에 무게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잘 판단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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