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충전소

[Book] 아이디어 충전소
 

많은 책들은 아니지만 M.I.M.E 과 관련된 여러가지 책을 읽을 쯤에는 스쳐가는 아이디어도 많고 생각나는 것도 많았는데...
시간이 조금씩 흘러가면서 다시 업무에 몰입되더라고요!!!
"사고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의 인식의 틀을 벗어나서 엉뚱한 발상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는 한, 그 생각의 범위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자극했던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생각의 공식?
업무를 하다보면 항상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이를 해결할 획기적인 방법을 찾을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서 어떻게 인식하느냐를 강조 합니다.

다음과 도형을 2개의 도형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어떻게 나누시겠습니까?


내 자신만의 인식의 틀을 벗어나 새롭게 도전해 보십시오.

아이디어가 발생하는 곳
나도 그렇지만 보통 우리는 인식하는 습관이 경험에 의존적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중요한 하나는 새로운 생각은 인식을 전환할 때에만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몸에 배인 인식 습관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정 관념을 갖는 데에는 그 만큼한 경험적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모두 버리면 안되겠지요.

그러나 생각의 한계에 자신이 부딪히고 있다면 이미 정해진 패턴들을 과감히 버릴 필요도 있겠지요.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 사고의 흐름을 바꾸는 것.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는 한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요.

생각의 진화
M.I.M.E 관련 몇 권의 책을 읽을 때 였습니다. 사람들 틈에 끼어 지하철을 타고 약속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보고 있는 신문 기사에서 "마일리지..." 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와 맞물리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언가를 향해 내 상상력이 달리고 있더라고요.

이 책에서도 "아이디어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내용을 정리하면,
처음 생겨난 아이디어는 점차 더 좋은 생각으로 진화하거나 다른 아이디어와 합쳐져서 더 휼륭한 아이디어로 발전하기도 한다.
여러 명이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습관, 그리고 현실
내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난다는 것.
이미 경험해 보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와 관련된 업무에 몰입하게되고, 생각의 흐름은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생각의 습관을 바꾼다는 것. 어려운 일이지만 내 인식의 세계를 넓혀 감옥에서 탈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 글은 2008-04-14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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