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향 패러다임에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변화

초기의 메인프레임에서 시작된 상업용 컴퓨터는 오픈 시스템이라고 불리웠던 유닉스 기반의 2티어(Tier) 클라이언트/서버(Client/Server) 모델을 거쳐 현재의 N-티어 클라이언트/서버 모델로 진화해 왔다.
서비스 지향은 서비스로 대변되는 단위 비즈니스간의 기능교환에 대응하는 추상화된 서비스 계약을 기반으로 IT 아키텍처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구조화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비스 지향의 개념은 시스템간 연결에서의 유연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개념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 외부의 대규모 분산 인프라 자원이나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서비스로 제공받게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 성공하기 위해서도 외부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터프라이즈 내 다른 기존 시스템들과의 연동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때에도 계약을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통제되고 소비되는 서비스 지향의 개념은 중요해질 것이다

 비즈니스 혁신의 동반자 CIO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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